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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 참석..국내 최고 가수 '총출동'
엔터테인먼트| 2015-08-14 12:47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신지호는 14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전야제에 참석하여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 래퍼 MC메타, 현대무용가 최수진과 함께 '비목'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이날 공연은 인순이, 이승철, 씨스타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KBS1를 통해 생중계된다.

앞서 신지호는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광복 70주년 '아리랑'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해금, 대금, 소금, 장구로 이루어진 국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양악기가 어울러져 국악악기와 클래식이 함께한 뜻깊은 민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신지호는 처음으로 국악 악기와 클래식을 접목시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신지호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신지호는 "내 인생의 첫 아리랑. 수많은 히스토리가 담겨 있는 이 곡을 편곡하고 연주하며 많은 감정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한과 슬픔 그리고 환희가 담겨있는 우리의 '아리랑' 소중한 기억과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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