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캠코, 17일부터 3일간 압류재산 1434건 공매
뉴스종합| 2015-08-16 11:20
[헤럴드경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주거용 건물 138건을 포함한 2298억원 규모 압류재산 1434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697건이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캠코측은 설명했다.

압류재산 공매에 나설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소유주가 세금을 자진해서 내면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