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예능 대세 김성주, 샘킴, 김영철. 최고령 보이그룹 말랑카우보이즈 뮤직비디오 공개
헤럴드경제| 2015-08-17 09:57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얼마 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큰 활약을 펼친 냉부 3인방 김성주, 샘킴, 김영철이 등장한다. 딱딱한 세상을 위해 결성된 세 명의 영웅, 말랑카우 보이즈가 나타나 말랑하고 폭신하며 달콤한 즐거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이들 셋은 각기 다른 미션으로 말랑카우 캠페인을 필두로 세상을 폭신하게 만들 예정이다.

쫄깃함을 맡고 있는 말랑성주, 폭신폭신함을 맡고 있는 폭신영철, 달콤함을 맡고 있는 스윗샘킴. 


절제된 춤 동작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며 평균 연령 41.2세의 그들이 펼치는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비밀리에 이들이 뮤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며, 공개된 영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주와 샘킴, ‘진짜 사나이’를 통해 끈끈한 전우애를 과시하며 친분을 쌓은 김영철과 샘킴은 최고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아주 자연스러울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최고의 조합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장장 17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식사 시간 조차 이어지는 수다 삼매경에 촬영장 분위기는 엄청나게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 촬영 관계자는 "김성주, 샘킴, 김영철이 워낙 친한 사이이다 보니 촬영 중에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도 나오고 카메라가 꺼지면 셋이 수다떨기에 바쁠 정도로 친분이 좋아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대세들이 만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이 된 말랑카우 보이즈 김성주, 샘킴, 김영철과 함께 등장하는 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멤버는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며 촬영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소 탈의 주인공이 과연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세상을 말랑하게 만들어 줄 세 남자의 활약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em6wcgdRs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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