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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마케팅-한양대, ‘서울관광 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뉴스종합| 2015-08-18 16:12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관광마케팅㈜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서울관광마케팅㈜과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공동사업 추진 및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사진>을 맺고 서울관광 경쟁력 강화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로 협력 가능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측은 MICE(마이스ㆍ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컨퍼런스, 전시회를 총칭) 등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양대의 역사, 문화, 관광, 외국어 관련 전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고, 현재 활동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관광마케팅㈜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3일 한양대 내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 측은 또 서울빛초롱축제 등 축제ㆍ이벤트 발굴과 한류 및 쇼핑관광 활성화, 양질의 숙박서비스 확대 등 서울관광 전반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관광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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