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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5~27일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
뉴스종합| 2015-08-19 09:16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교통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노이야기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소개한다.

개구쟁이 노노와 친구가 등장하는 뮤지컬은 공연 도중 위험한 순간이 연출되면 그때마다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이러면 안돼요”라는 노래가 나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노노이야기는 오는 25~27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오전 10시와 11시30분 하루 2회, 총 6회 개최된다. 뮤지컬은 3~7세 어린이 12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관람 대상자가 어린이인 만큼 행사기간 내ㆍ외부 현장 안전요원 11명을 배치하고 공연장 인근 임시승하차장 2곳을 설치해 교통혼잡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노노이야기는 교통안전문제로 걱정이 많은 부모와 교통사고에 노출된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높여주는 교육 뮤지컬”이라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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