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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뮤즈 청순여신 임지연…영화에선 '아찔'
헤럴드경제| 2015-08-19 11:40

[헤럴드경제] SG워너비 컴백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임지연의 도발적인 모습이 화제다.

18일 SG워너비는 두 번째 타이틀곡 '좋은 기억'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sgwannabe)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된 타이틀 곡 '가슴 뛰도록' 뮤직비디오의 후속 이야기를 담았다. '가슴 뛰도록'의 주연배우였던 임지연, 이이경이 열연했다.

[사진=영화 '간신' 캡처]

임지연은 뮤비속에서 긴 머리를 흩날리며 청순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대세 배우의 출연에 SG워너비의 컴백도 덩달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청순한 모습과는 달리 임지연은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지난해 영화 '인간중독'과 '간신'을 통해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전신 누드 연기도 주저하지 않았다. 두 작품으로 임지연은 대중들에게 '청순한 글래머'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에 이르기까지 신인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영역을 넓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새로운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SG워너비는 19일 밤 8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워너비쇼'를 열고 팬들에게 타이틀곡 라이브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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