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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책 여파로 신도시 신규분양 시장 꿈틀
부동산| 2015-08-19 13:59

- 가계부채 안정화대책에서 올해 신규 분양아파트는 대출 규제 제외
-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낮은 분양가에 3000만원 상당 특별혜택까지 제공해 인기

7월 말 발표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영향으로 신규 분양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60%를 넘어서는 '고위험' 대출에 대해 강제 분할상환을 유도키로 했기 때문이다.

가계부채 대책에 따르면 재고주택에 대해선 담보대출 시 거치를 최소화하고 분할상환을 유도하지만 올해 신규 분양시장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내 집 마련에 나설 계획이었던 상당수 무주택자들이 서둘러 신규아파트 분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인 가계부채 대책의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속하는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 등이다. 반면 신규 주택 분양 계약 시 받는 중도금이나 잔금 등의 집단대출은 비거치식·분할상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집단대출은 통상 최초 3~5년 정도 거치기간을 둬 재고주택에 비해 상환하는 데 부담이 적다.

부동산 전문가는 “가계부채 대책에서 올해 신규 분양아파트가 대출 규제에서 제외되면서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규제가 덜한 신규아파트로 몰릴 것”이라며 “특히 민간 택지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나서울 접근성이나 생활편의 수준이 우수한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투시도>

◇ 분양가 낮고 서울접근성 탁월한 3억원대 아파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KCC건설이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 단일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로서 한강신도시 분양단지 중에서 최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단지다. 분양가는 평균 3억원대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료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분양가는 더 낮은 수준이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여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며,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 1899-304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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