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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제2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영대회 열어
뉴스종합| 2015-08-20 09:32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주최한 제2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1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다.

20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참가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4개팀(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충북대)이 열띤 현장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법무 담당 임원이 맡았다.

대상은 신주인수권 거래 및 주식매수청구권 사안을 재구성해 회사법 법리를 실제 재판과 유사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팀에게 돌아갔다.
전경련이 주최한 제 2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서강대 루비팀이 열띤 현장경연을 펼치고 있다.

최우수상은 서강대팀, 우수상은 이화여대팀, 장려상은 충북대팀이 각각 받았다.

수상팀에는 전경련 회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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