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참가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4개팀(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충북대)이 열띤 현장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전경련 주요 회원사 법무 담당 임원이 맡았다.
대상은 신주인수권 거래 및 주식매수청구권 사안을 재구성해 회사법 법리를 실제 재판과 유사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팀에게 돌아갔다.
전경련이 주최한 제 2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서강대 루비팀이 열띤 현장경연을 펼치고 있다. |
최우수상은 서강대팀, 우수상은 이화여대팀, 장려상은 충북대팀이 각각 받았다.
수상팀에는 전경련 회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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