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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으로 밤새 비…청송 46㎜
뉴스종합| 2015-08-25 09:50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25일 제15호 태풍 ‘고니’의 간접 영향으로 경북 지역에 밤새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북 청송 46㎜, 영양 38.5㎜, 울진38㎜, 대구 10.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26일 오전까지 50∼150㎜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한편 기상지청은 오전 8시를 기해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전망된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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