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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유아인, 게이설에 대해 입 열어...“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다”
엔터테인먼트| 2015-08-25 16:07


영화 '사도'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유아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유아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유아인이 동성애자다’라는 소문의 증거처럼 돼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도’ 유아인은 “그들이 부끄러워하기를 바랐다. 부풀려지고 와전되고 왜곡된 소문이다”고 전했다. 또 “상처받고 답답했다.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도 유아인, 진짜 안타깝다”, “사도 유아인, 팬인데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다니”, “사도 유아인, 힘내라 응원한다”, “사도 유아인, 안티들 혼내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사도’는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로 오는 9월 개봉한다,

사진=영화 스틸컷

변진희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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