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안학교의 선두 주자인 글로벌선진학교는 설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 오후1시 음성과 문경캠퍼스에서 교육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글로벌선진학교에서는 2004년 음성캠퍼스의 개교를 시작으로 2011년 문경캠퍼스 그리고 올해 미국펜실베니아 캠퍼스와 함께 2017년~18년에 세우게 될 중남미 캠퍼스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 개선운동으로 실시된 비전트리심기 운동에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이 적극 참여하여 1억원 이상의 기금이 모아져 음성캠퍼스의 운동장 및 문경캠퍼스 실내체육관 등 교육환경 개선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비상80을 비롯하여 수학, 과학, 영어 등의 기본학력강화 정책을 시행해 온 결과 그 원년에 해당하는 현재 11학년 학생들 중 80%이상이 GPA성적이 성장하는 효과가 있었다.
교과분야에서는 2015년도에 10개 이상의 AP등 고급과목을 개설하여 세계 어느 대학이든 마음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글로벌선진학교의 교훈인 ‘경건한 신앙, 진지한 탐구, 즐거운 생활’이 교육을 통해 구현되기 위해 영성교육과 가치관 교육, 수월성 교육의 실현과 현장체험강화, 실험실습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있으며, 학생회 활동, 각종동아리 활동, 태권도교육, 예능교육, 학교부모제도 등을 충분히 활용하고 접하도록 하고 있다.
진학진로부분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진학진로 지도교사의 수를 각 캠퍼스별 4명으로 늘리고 학생의 미래비전과 학습성과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가정경제에 따른 장학금수혜가능성을 충분하게 파악하여 진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를 적극 수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 제시와 합창단 공연, 태권도단의 시범 등 학생들의 모습도 교육성과 보고대회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가안내: 043-871-7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