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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린이 가족 뮤지컬 공연 개최
뉴스종합| 2015-08-27 09:05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음달 1일 미취학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뮤지컬 ‘바른생활 나라의 앨리스 !’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한식이미지 그림 및 교구 전시’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가족 뮤지컬 ‘바른생활 나라의 앨리스 !’는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호응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한식이미지 그림 및 교구 전시’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순회 영양교육 후 어린이들이 그린 한식에 대한 이미지 등을 전시한다.

영유아의 눈에 비친 우리 한식의 느낌을 관람하고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채점하게 된다.

채점을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별도로 시상할 에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02-389-9617)나 은평구 보건위생과 (02-351-8194)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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