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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단지 맞춤형 채용한마당 28일 개최
뉴스종합| 2015-08-27 10:38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산단공 인천본부 5층 대강당에서 “2015 남동단지 맞춤형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산단공에서 추진중인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내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채용 한마당에는 남동단지 및 부평ㆍ주안단지 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에 대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등 구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이번 채용한마당을 시작으로 앞으로 금형, 가공 등 업종별, 특성화고등학교 등 전문인력별 남동단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채용한마당은 남동 및 부평ㆍ주안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 제공은 물론 사회적 현안인 인력 미스매치를 문제를 완화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일자리 채용행사를 비롯해 산ㆍ학일체 도제교육,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등 산업단지 인력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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