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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1弗은화…낙찰가 500만弗 넘나 촉각
뉴스종합| 2015-08-27 11:19
○…1794년에 만들어진 미국 1달러 은화가 얼마에 낙찰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매체 CNN머니는 이 은화가 내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300만~500만 달러의 낙찰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은화는 미국에서 처음 발행한 달러화로 현재 남아있는 개수는 단 150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은화는 잘 보존된 3개의 은화 중 하나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경매주관사인 스택스보워스(Stack’s Bowers)의 존 크랄례비치는 “달러에 대한 모든 개념은 이 동전에서 시작됐다”며 “미국을 전 세계 상거래에 위치하게 만든 기초”라고 강조했다.

1794년 발행 달러 은화는 1999년 경매에서 410만 달러, 2013년 경매에서는 무려 1000만 달러에 낙찰됐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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