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2012년에는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에 최적화된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을 선보인데 이어 2013년에는 선제적으로 가맹점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질적 성장 전략’의 실행을 선언, 소비자와 가맹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한 모델 개발에 주력해왔다. 가맹 시스템의 개선 작업 등을 통해, 2014년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의 매출이익 배분율을 최대 80%까지 높인 새로운 가맹형태를 선보였으며, 심야 운영 여부도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점포 개발 과정도 크게 강화했다. 기존 개발팀에서만 이루어졌던 개점 과정을 예비 가맹점주가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현장 검증을 진행, 보다 정밀한 매출 검증을 가능케 했다.
우량점 중심의 출점 전략과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편안한 생활 속 쉼터’를 콘셉트로 개발된 ‘한국형 편의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음으로써 ‘CU(씨유)’의 신규 점포 매출은 2013년 대비 약 19% 상승키도 했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가맹점주와의 끈끈한 신뢰와 고객의 뜨거운 성원으로 업계 최초로 9,000호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가맹점주 수익 향상 등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CU(씨유)만의 장점을 활용한 사회적 역할도 적극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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