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원솔로몬학원, 2학기 내신대비...과목별기출문제 점검필수 조언
뉴스종합| 2015-08-28 11:26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밝았다. 그러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은 이미 수능과 입시를 위한 내신대비에 꽂혀있다.

이와 관련해 28일 수원솔로몬학원 이난형 원장은 “2학기는 방학후유증 극복 등 개학 후 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하면 잠깐사이에 중간고사가 목전에 오게 되는 등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어 공부에 흐름을 유지하는데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2학기를 슬기롭게 대비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2학기 시험스케줄을 확인하고 시험기간별로 공부계획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 공부기간을 정했다면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 큰 틀을 정하고 시험범위에 따라 새로 계획을 정해 목표치를 달성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목표치를 정해놓고 체크해나가면 성취감도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시험기간이라고 너무 무리하게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달성이 가능한 정도의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집중도를 높이는 길이다.

두 번째, 선생님별 출제스타일을 파악해두자. 시험문제는 기출문제를 토대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자주 반복되는 문제를 선별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문제와 유인물, 보충교재, 교과서 밖 소스 등을 표시해 시험에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세 번째로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체크는 필수사항이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를 확실히 살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떤 문제가 나올 줄 알면서도 문제풀이과정에서 오류가 생긴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수원 솔로몬학원에서는 중간고사를 대비하여 4주전부터 계획을 세우며 학교별 출제유형을 파악하여 학원자체에서 학교별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수업한다. 그리고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모르거나 실수한 부분을 오답노트로 정리하여 반복학습을 통해 철저히 내신대비를 한다.

수원 솔로몬 학원 이난형 원장은 “효과적인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으로는 틀린 문제의 정답만 확인하지 말고 교과서에 나온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머릿속에 입력해 두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는 게 좋다”며 “오답노트는 시험 전에 여러 번 풀어보고 기본 개념, 풀이 과정 등을 완벽하게 이해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