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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머리 둘 달린 새끼돼지 발견…‘서지도 못해’
뉴스종합| 2015-08-30 13:44
[헤럴드경제]중국 톈진(天津)에서 머리가 둘 달린 새끼 돼지가 발견돼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외 복수 언론에 따르면 최근 톈진의 한 불교 사원 인근의 거리에서 발견된 이 새끼 돼지는 머리 두 개에 눈이 네 개, 입이 두 개지만, 머리 옆 부분이 붙어 있어 귀는 세 개다.

하지만 너무 약한 다리가 머리 두 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설 수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차이나뉴스]

이 새끼 돼지를 발견해 데려다 돌보기로 한 남성은 젖병을 이용해 이유식을 먹이고 있으며, 돼지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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