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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오빠~”…말 많이 는 엄마 따라쟁이 서준이
엔터테인먼트| 2015-08-30 23:06
[헤럴드경제]‘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의 말이 많이 늘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화에서는 말이 부쩍 늘은 서준이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쇼파에 앉아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서준이를 보며 이휘재는 “너 왜이렇게 말이 늘었냐”고 말했다.

처음 옹알이를 시작으로 이제는 ‘아니야’라는 의사표현부터 하고 싶은 말을 능숙하게 표현해내는 서준이를 이휘재는 기특하게 바라봤다.

이어 이휘재는 이서준에게 “엄마가 아빠를 뭐라고 불러?” 라고 물었고 이에 이서준은 “여보~ 오빠~”라고 대답했다. 서준을 본 이휘재는 부인 문정원에게 “서준이가 딸같다”라며 “서순아”라고 불렀고 이에 서준이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엄마 문정원이 “서순이가 누구야 넌 서준이잖아”라고 말하자 서준이는 “나는 이서준”이라고 말했고, “형 이름은 뭐야”라고 묻자 “이서언”이라고 또박또박 대답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서준,서언을 데리고 애견카페를 찾아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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