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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지드래곤 ‘초대박’ 게스트…PD “먼저 출연 요청왔다”
엔터테인먼트| 2015-08-31 15:36
[헤럴드경제]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1일 저녁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해 이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태양의 냉장고에는 평소 태양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구수한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MC들은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라고 말하며 태양의 입맛에 놀라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태양의 별명이 ‘푸드파인더’”라며 태양이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주 예고편에서 지드래곤은 MC정형돈과 밀당 케미를 선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연출을 맡고 있는 성희성 PD는 지난 25일 한 매체를 통해 “예고에서처럼 지드래곤이 우리 프로그램을 즐겨봤다고 하더라”면서 “빅뱅 측에서 먼저 섭외 요청이 와서 출연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빅뱅 폭로전과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예고된 지드래곤-태양 출연 편은 오는 31일, 9월 7일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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