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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뉴스종합| 2015-08-31 21:19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재능대학교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모두 휩쓰는 등 ‘8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재능대는 산업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해 NCS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무능력성취도 평가 실시, NCS 기반 핵심모듈 시스템 구축 등 혁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 설치, NCS 기반 현장실습 강화, 현장실습 사후 평가 규정 명문화 등 현장실습 교육의 질을 높여온 결과, 전임교원 확보율, 현장중심의 전공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교육, 학생평가,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수도권 대학(일반대, 전문대 포함) ‘가’, ‘나그룹’ 취업률 1위와 2014년 전국 전문대학 ‘나그룹’ 취업률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내며 ‘학생들이 가고싶은 대학’,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재능대는 지난 2012년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전문대학 특성화 육성사업 선정’,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서울·인천 유일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평가’,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인 Uni-Tech사업에도 서울ㆍ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구조개혁평가는 대학의 최근 3년간의 자료를 활용해 실시했으며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 총 6개 항목(16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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