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냉장고를 부탁해’에 그룹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의 냉장고를 전격 해부했다.

이날 공개된 태양의 냉장고에는 평소 태양의 이미지와는 다른 구수한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이에 MC들은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다”라며 태양의 반전 입맛에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태양은 달걀의 미묘한 맛을 구분하는 등 요리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GD는 “태양의 별명이 ‘푸드파인더’”라며 태양이 음식 조합에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인증했다.

이어 태양의 냉장고에서는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어 MC 정형돈, 김성주는 태양을 집중 공격하기 시작, 당황하던 태양은 어머니와의 전화 연결까지 감행했으나 이내 “엄마 때문에 이상한 기사가 나갈 것 같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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