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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통기성+시원함 그리고 부드러움까지...리복 '원시리즈러닝 반팔티'
뉴스| 2015-08-31 23:44
[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최고의 티셔츠를 뽑자고 한다면 리복의 '원시리즈러닝 반팔티'가 아닐까 싶다. 땀 배출에 이어 티셔츠 뒷면에 있는 구멍들은 시원함을 배로 더했다.

2주 동안 리복의 '원시리즈러닝 반팔티'를 입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연 리복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리복 원시리즈러닝 반팔티'의 장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무섭지 않은 해골, ( 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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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에서도 말했듯이 이번 원시리즈러닝 반팔티에 그려져 있는 해골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무서운 해골의 디자인이 아닌 무섭지 않은 해골의 디자인은 필자에게는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다.

특히 흰색의 바탕에 회색의 해골과 검은색의 글씨체의 조합은 깔끔하면서도 독특했다. 해골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흰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깔의 바지와도 조화가 잘 되는 제품이라는 점은 눈여겨볼만하다.

2) 가벼움 그리고 부드러움, ( 착용감 ★★★★★ )

88%의 폴리에스터와 12%의 엘라스틴을 소재로 쓰면서 '원시리즈러닝 반팔티'는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움을 놓지 않았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티셔츠와 바지의 착용감이 생각보다 중요하게 느껴진다.

이 제품의 경우 등판 전체를 메쉬로 선택하면서 착용감에 이어 통기성까지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보였다. 원래 메쉬 소재를 사용하게 되면 거칠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메쉬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워 사용할 때 불편함이 아닌 좋은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3) 땀 배출 그리고 시원함, ( 기능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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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에 있는 큰 구멍 3개와 작은 구멍들. 그리고 메쉬 소재까지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에 최적화된 제품이 아닐까 싶다. 메쉬 소재를 사용하면서 땀 배출이 특히나 좋았다. 땀을 흘리게 되면 구멍 사이로 바람과 함께 메쉬 소재가 땀을 흡수한다.

사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큰 구멍 3개와 작은 구멍들이 아닐까 싶다. 구멍들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들이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땀 배출에 이어 시원함까지 잡은 '원시리즈러닝 반팔티'는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4)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 사이즈 ★★★☆ )

'원시리즈러닝 반팔티'의 경우 슬림 핏으로 나왔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몸에 달라붙을 정도로 나온 편은 아니고, 정사이즈에서 허리 쪽이 살짝 들어간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먼저, 팔 길이의 경우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나왔다. 이어 밑단의 길이도 정사이즈로 나왔고, 뒤의 밑단의 경우도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나왔기 때문에 옷을 입을 때 핏 같은 경우도 좋게 나오는 편이었다.

5) 장거리 여행 또는 운동 ( 추천 ★★★★☆ )

리복의 '원시리즈 러닝'의 경우 시원함과 땀 배출이 좋은 제품이다. 여기에 무더운 여름의 날씨에 빨래를 했을 때 빨리 마르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이다. 땀과 동시에 시원함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티셔츠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최종 느낌*
1. 땀 배출과 함께 시원함까지 잡았다.
2. 적당한 길이의 사이즈가 좋았다.
3.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가 착용감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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