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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성장성 기업에 보증서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동시 지원하는 대출상품 출시
뉴스종합| 2015-09-01 10:47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미래가치 우수기업 금융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H V-Plus보증대출’ 상품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유지식이나 기술가치가 우수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보증서 담보대출과 함께 신용대출을 추가 지원하는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대출금리는 V-Plus 협약우대 0.7% 포인트등 기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1%포인트까지 우대해 최저연 3.08%(8월 27일 현재)까지 가능하며 대출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NH V-Plus보증대출’이용 고객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0.4%포인트까지 지원해 준다.

이안수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저성장시대에 담보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출시했다” 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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