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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공성 RPG '파죽지세 영걸전', 혈맹전 등장
게임세상| 2015-09-01 14:51


토종 인디 개발자들이 만든 신명나는 공성전 RPG '파죽지세 영걸전'이 구글플레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게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혈맹전'이 시작됐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부나비게임즈(대표 박광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공성전 RPG '파죽지세 영걸전'에 혈맹전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죽지세 영걸전'의 혈맹 시스템은 판타지 RPG의 '길드'와 같은 개념으로, 혈맹에 가입하면 혈맹 상점과 혈맹 던전 등 혈맹 관련 콘텐츠를 통해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혈맹전을 통해 더욱 강해 질 수 있어 '파죽지세 영걸전'의 꽃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매주 월, 수, 금 오후 10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혈맹전은 최소 3명 이상의 방어군을 배치한 혈맹끼리 전투를 하여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보상은 혈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대량의 금화가 지급되기 때문에 '단 30분간의 화끈한 전투'에 혈맹의 전력이 초집중될 예정이다.

팡게임은 '파죽지세 영걸전'의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혈맹 시스템 업데이트 기념 특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0명 이상의 혈맹만 모으면 전원에게 300금화가 지급되고, 9월 2일 혈맹전에 참가하면 전원에게 100금화가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파죽지세 영걸전'의 9월 이벤트 3종도 동시에 진행된다. 9월 22일에는 적벽대전 최종 랭킹에 따라 푸짐한 금화와 현물 상품이 지급되고, 9월 한달 동안 4만 금화를 구매하면 '관우' 캐릭터가 지급되는 누적충전 이벤트인 '9월 오픈 감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11일까지 추천하고 싶은 장수와 소개글을 등록하면 상품을 주는 '추장소(추천하는 장수 소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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