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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치안 정책 알리는 이색 광고 ‘눈길’
뉴스종합| 2015-09-02 05:39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찰이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해 치안 정책을 알리는 이색 광고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홍보실은 도시철도 3호선에 대형 일러스트 이미지를 래핑한 대형 광고물<사진>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서 모티브를 딴 광고 안은 포돌이가 진공청소기로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빨아들여 근절한다는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박효식 시경 홍보담당관은 “이번 이색 광고는 시민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한 경찰의 의지와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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