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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IT 부호들 살펴보니...美ㆍ中 70% 점령
뉴스종합| 2015-09-02 07:16
[헤럴드경제=이재문 객원리포터] 정보통신기술(IT) 분야의 세계 100대 부호의 절반이 미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5명에 불과했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각) 포브스의 자료를 인용해 세계 100대 IT 부호들을 국가별로 소개했다. 통계는 데이터비즈(Dataviz)의 분석가 조디 시에라즈키(Jody Sieradzki)가 완성했다.

전세계 IT 부호들은 미국에 집중됐다. 무려 51명의 억만장자들이 포진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중국은 20명으로 미국과 31명의 큰 차이를 보였다. 5명을 보유한 한국은 캐나다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4명으로 5위를, 일본과 스위스, 타이완, 이스라엘, 인도가 각각 2명으로 공동 6위로 나타났다. 홍콩, 브라질, 싱가폴 등 신흥국은 각각 1명으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그간 전세계 IT 트렌드를 주도한 국가가 미국과 중국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공한 부호들은 집중돼 탄생했다. 공룡업체들이 포진한 이유도 있었지만, 신생 IT 기업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jeamoon0512@gmail.com



<그래픽 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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