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브릴 라빈, 두 번째 남편과 2년만에 이혼하다
HOOC| 2015-09-03 20:58
[HOOC]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채드 크로거와의 결혼 2년만에 이혼했습니다.

에이브릴 라빈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채드와의 이혼을 발표한 오늘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결혼 생활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우리는 여전히, 앞으로도 영원히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빈은 “나를 응원해준 가족들, 친구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습니다. 채드 크로거는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보컬입니다.

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록밴드 썸41 멤버 데릭 위블리와 2007년 결혼, 2년 만인 2009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이하 입장 전문.

It is with heavy heart that Chad and I announce our separation today. Through not only the marriage, but the music as well, we‘ve created many unforgettable moments. We are still, and forever will be, the best of friends, and will always care deeply for each other. To all our family, friends and fans, thank you sincerely for the support.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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