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진행자로 참가했다.
그런데 출연자 대기실을 찾아가는 장면에서 자신의 가슴을 깜짝 노출했다. 유두까지 그대로 노출된 이 장면은 생방송으로 그대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사진=방송캡처 |
시청자와 팬들은 SNS를 통해 문제 장면을 퍼뜨리면서 따가운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미 사이러스는 이날 행사 직전에도 자신의 SNS에 전라에 가까운 셀카를 올려 질타를 받았던 터였다. 또 이날 행사에 입고 나온 의상 역시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것으로, 큰 행사의 진행자로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한편 VMA는 미국 음악 방송 전문채널 MTV가 매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데뷔를 앞둔 그룹 2NE1 멤버 씨엘이 참가해 국내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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