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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이번엔 시상식 생방송서 유두 노출 ‘기행’
엔터테인먼트| 2015-09-05 08:07
[헤럴드경제] 연일 파격적인 의상과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번엔 시상식 생방송도중 유두를 그대로 노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진행자로 참가했다.

그런데 출연자 대기실을 찾아가는 장면에서 자신의 가슴을 깜짝 노출했다. 유두까지 그대로 노출된 이 장면은 생방송으로 그대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사진=방송캡처

시청자와 팬들은 SNS를 통해 문제 장면을 퍼뜨리면서 따가운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미 사이러스는 이날 행사 직전에도 자신의 SNS에 전라에 가까운 셀카를 올려 질타를 받았던 터였다. 또 이날 행사에 입고 나온 의상 역시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것으로, 큰 행사의 진행자로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한편 VMA는 미국 음악 방송 전문채널 MTV가 매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데뷔를 앞둔 그룹 2NE1 멤버 씨엘이 참가해 국내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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