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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추석우편물 특별처리 돌입
뉴스종합| 2015-09-07 09:23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이 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접수분야 약 151만개(하루 평균 약 7만 5천개), 배달분야 약 174만개(하루 평균 약 8만 7천개)로 모두 325만개(하루 평균 약 16만 2천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지방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추석 이전에 원하는 날짜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2일 이전 발송을 당부한다”며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새 우편번호(다섯자리)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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