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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양수진, 유희관 마음 사로잡은 이유?
엔터테인먼트| 2015-09-07 14:08
[헤럴드경제]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유희관(29)이 프로골퍼 양수진(24, 파리게이츠)과의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두산 관계자는 7일 “유희관과 양수진이 서로 알아가는 중이다. 3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만나며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인정했다.

유희관 역시 구단을 통해 “시즌이 한창이고 팀 상황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둘의 교제를 시인했다. 

▲ 양수진 [사진=OSEN]

유희관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7승 4패, 평균자책점 3.08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고, 11월에 있을 프리미어12 대표팀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유희관을 마음을 사로잡은 골퍼 양수진은 1991년생으로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재원이다.

양수진은 특히 ‘2013년 볼빅 KLPGA 대상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을 만큼 세련미도 갖추었는데 패션 디자인에 재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해 유희관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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