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열애설에 휩싸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골퍼 양수진이 쏟아지는 관심 때문인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유희관과 양수진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했다며 “또 하나의 스포츠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유희관과 양수진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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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진, 유희관 열애설 부담됐나?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이유가… |
매체에 따르면 유희관과 양수진은 지난 6월 첫만남을 가진 후 시즌 중에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이 매체는 유희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 유희관이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산 측은 유희관이 3개월 전부터 양수진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편 양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자 이제 가봅시다. 응원하러”라는 글과 함께 잠실야구장, 두산, 즐거움에 해시태그를 달아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네티즌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됐는지, 이날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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