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사진일까요, 그림일까요
라이프| 2015-09-08 08:23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사진일까요, 그림일까요.

공성훈 작가(50)의 작품들인데요. 세로 2m가 훌쩍 넘는 대형 캔버스에 유화 물감으로 그린 회화입니다. 일산에 거주하는 공성훈 작가는 어스름 깔린 새벽, 혹은 황혼 시간대의 심리적인 동네 풍경을 담아냈죠. 공성훈 작가가 서울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어스름(Dusky Landscape)’이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전시는 11월 8일까지입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케일의 작품들을 먼저 만나보시죠.

Buoy, 캔버스에 유채, 130.3×162.2㎝, 2012-2015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감시탑_Surveillance tower, 캔버스에 유채, 130.3×162.2㎝, 2015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버드나무 2, 캔버스에 유채, 227.3×181.8㎝, 2015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무궁화와 비행기구름, 캔버스에 유채, 227.3X181.8㎝, 2014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소나무, 캔버스에 유채, 227.3×181.8㎝, 2013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아침바다, 캔버스에 유채, 227.3×181.8㎝, 2015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파도, 캔버스에 유채, 227.3×181.8㎝, 2014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흐린 하늘, 캔버스에 유채, 227.3×181.8㎝, 2013 [사진제공=아라리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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