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북경찰서, 민ㆍ관ㆍ경 협력치안 활성화 간담회 개최
뉴스종합| 2015-09-08 09:13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3일 성북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인상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주민대표 등이 함께 간담회를 열고 민ㆍ관ㆍ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외에도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40여 명과 성북서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서울 성북경찰서 제공]

성북경찰서는 보다 효과적인 치안확보를 위해 지자체, 협력단체, 주민의 참여와 협조의 필요성을 느끼고 협력치안 기반 조성과 주민 의견 수렴으로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에게 성북경찰의 치안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하반기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인상 성북경찰서장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자체, 협력단체, 주민 등이 모두 치안 주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민ㆍ관ㆍ경 협력치안체계를 공고히 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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