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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UFC 첫 한국대회 총출동 ‘주먹 자랑’
엔터테인먼트| 2015-09-08 13:42
[헤럴드경제]오는 11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 대회에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UFC는 8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의 입장권 발매를 알렸다.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계 선수 벤슨 헨더슨(미국·22전5패)이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osen

또 2000년대 중반 일본 프라이드에서 뛰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31승11승2무1무효), 일명 크로캅과 한국 대표 파이터인 김동현(20승3패), 베테랑 추성훈(일본·14승5패)이 한국 팬들 앞에서 주먹을 뽐낸다.

이밖에 최두호, 남의철, 방태현, 양동이, 임현규 등 ‘코리언 파이터’들이 가을밤을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입장권은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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