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전신주 쓰러져 경의선 용산~왕십리 열차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들 큰 불편
뉴스종합| 2015-09-10 07:37
[헤럴드경제]10일 오전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전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반쯤 한남역 부근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열차에 대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구간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한 시간 반 동안 열차 운행이 안 돼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사진=YTN 방송 화면]

코레일 측은 긴급 복구에 나서 잠시 뒤인 7시부터 복구가 완료돼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