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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시내티 전 2경기 연속 홈런 도전… 시즌 15호 홈런 '눈앞'
라이프| 2015-09-10 08:38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목표치였던 시즌 15호 홈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강정호는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밝혔던 목표인 15홈런에 성큼 다가섰다.

강정호는 전날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을 0.288로 끌어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스(1루수)-강정호(3루수)-닐 워커(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J.A 햅(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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