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릴레이 추석맞이 전통·나눔행사
헤럴드경제| 2015-09-11 11:35
서울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주민과 하나 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성동희망푸드뱅크마켓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주민센터 내에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해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한 뒤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성동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나눔바자회’가 열린다. 동양자수연구소에서 자수 작품을 후원받아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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