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400억 사나이' 손흥민 데뷔전, 토트넘 선더랜드 0-0 (전반전)
엔터테인먼트| 2015-09-13 22:55
[헤럴드경제]손흥민(23·토트넘)이 선더랜드를 상대로 EPL 데뷔전을 치뤘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 위치했다. 그러나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선더랜드 진영을 여기저기 누비며 찬스를 노렸다.

18분에는 손흥민이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튕겨나갔다.

선더랜드는 전반 25분 데포가 기습적인 침투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데포의 슛은 골대를 맞았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채 종료됐다.

한편 손흥민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2200만 유로(약 409억원)을 받고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7번 유니폼을 입게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