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줌마렐라 축구단은 지난 10일 상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신봉동 줌마렐라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친선축구 경기는 수지구청장, 수지구(여성)축구협회, 동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축구단과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했다.

상현1동 줌마렐라 축구단은 2014년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에서 첫1승을 시작으로 패기넘친 경기를 펼쳤다.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 이후 매주 상현레스피아에서 체계적 훈련도 해왔다.


친선경기는 20분씩 3세트로 펼쳐졌다. 두 팀의 응원과 경기는 실전을 방불케 해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았다. 양 팀은 다음달 초 신봉동에서 2차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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