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테일러메이드, M1 드라이버 출시 “최상의 튜닝, 최대 비거리”
엔터테인먼트| 2015-09-14 16:18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 마크 셸던-알렌)가 모든 골퍼들이 최상의 튜닝으로 최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클럽 ‘M1 드라이버 및 페이웨이 우드, 레스큐 시리즈’를 출시한다.

M1 드라이버는 멀티소재 설계의 ‘M’에서 클럽 이름을 채용해왔으며, 이 멀티소재 설계를 통한 비거리 향상이 이번 M1시리즈의 핵심 포인트이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은 정교한 셀프 튜닝을 제공해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M1의 최대 비거리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은 더 낮아진 무게중심이다.

무게중심을 더 낮게 만들기 위해 도입한 기술력은 바로 멀티소재 설계로, 테일러메이드만의 독자적인 8겹의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이다. 이는 크라운의 무게를 낮춰 무게중심을 극한적으로 낮게 만들며,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향상된 볼 스피드는 최대 비거리를 선사한다.

또 더 낮아진 무게중심으로 인해 R15 드라이버처럼 무게중심을 앞으로 추가 조정시킬 필요 없이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높아진 관용성은 미스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해 결과적으로 비거리 증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M1 드라이버는 솔 부분에 삽입한 T자 모양의 슬라이딩 트랙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정,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셀프튜닝이 가능하다. 이는 크라운에서 절감된 무게를 통해 더욱 정교한 셀프 튜닝을 제공한다.

좌우로 조정 가능한 전방 트랙 시스템은 무게추(15g)의 위치에 따라 볼의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힐 방향으로 이동시키면 드로우 샷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반대로 토우 방향으로 이동시키면 페이드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가운데 위치시키면 직선 방향으로 볼을 보낸다.

위아래로 조정 가능한 후방 트랙 시스템은 무게추(10g) 조정을 통해 탄도와 스핀을 조절할 수 있다. 페이스 방향인 로우(LOW)로 이동시키면 볼은 낮은 스핀과 낮은 탄도를 그리며, 반대 방향인 하이(HIGH)로 이동시키면 볼은 높은 스핀과 높은 탄도를 그리며, 관용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M1의 로프트 각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로프트 각 조정 기술’ 역시 접목시켰다.

골퍼들은 +/- 2° 범위에서 총 12가지의 로프트 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 각을 올릴수록 클럽 페이스는 닫히고, 로프트 각을 내릴수록 클럽 페이스 각이 열린다.

로프트 각 조정 기술과 더불어 M1의 사운드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M1의 사운드는 헤드 안쪽 설계로 인해 진동 및 타구음을 컨트롤하여 묵직하면서 경쾌한 소리를 제공한다. 이는 멀티소재 설계로 인해, 기존 카본 크라운에서 골퍼들이 우려하던 사운드를 말끔히 해결됐다. 특히,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 선수들로부터 이전의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보다 좋은 타구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M1의 헤드 체적은 높은 관용성과 티샷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460cc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적은 공기저항과 낮은 스핀량으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430cc, 2가지로 선보인다. 로프트는 총 2가지( 9.5도, 10.5도)로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의 브라이언 바젤은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 소재를 개발했다”며 “이 멀티소재 설계는 골퍼들에게 이전과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비거리를 선사할 것이며, 메탈우드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고 자신했다

anju1015@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