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EPL 데뷔골’ 손흥민, 평점 8.3 ‘최고’
엔터테인먼트| 2015-09-20 23:31
[헤럴드경제] 손흥민(토트넘)이 드디어 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의 특인 ‘치고 달리기’를 통해 통쾌한 골을 만들어 냈다.

손흥민은 20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EPL 6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와 경기서 후반 23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날 득점포로 손흥민은 EPL 데뷔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다소 몸이 무거운 듯 했다. 문전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아니었다.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폭발적인 드리블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날 손흥민은 4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데뷔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영국 통계사이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에게 후스코어드 닷컴은 8.3점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모두 합쳐 가장 높은 평점. 손흥민을 필두로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7점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교체된 후 점수가 더 높아졌다. 8.2점을 받았던 그는 최고의 기량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한겔란드가 8.0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높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대부분 6점대 점수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