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급성장하는 3D프린팅, 국내 시장 선도하며 미래 가치 선보여
헤럴드경제| 2015-09-22 10:13

-작년 11월 독립, 3D프린팅 분야의 미래 선도하는 기업
-전남대 공과대학, 조선이공대 산학협력단과 협약 맺어


전 세계의 3D프린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온 3D프린팅 사업부 나동혁 대표는 “3D프린팅은 촉망받는 미래 산업으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국가에서도 3.0 비전을 제시하면서 3D프린팅 산업을 활성화하려 하는 만큼 정확한 본질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 대표는 “국내 3D프린터 시장의 느린 발전은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고가의 해외 제품들이 들어와 높은 가격을 형성한 것과 동시에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 없는 조립품 등이 시장을 주도하려고 하는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미 늦어 버린 3D프린터 기술이지만 지금이라도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각 분야에 맞게 3D프린팅 시장을 세분화하는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나 대표는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 연구소 3D프린팅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광주교육대 평생교육원에서 방과 후 활동 강사에 대한 양성강좌를 개설하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3D프린터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3D프린팅 사업을 시작했다는 나 대표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들을 교육하면서 ‘감성터치 3D프린터’로 인해 사람들의 사고가 창의적인 변화로 나아가는 것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나동혁 대표가 만들어갈 3D프린팅의 설계, 나아가 4D프린팅 미래에 무한한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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