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이동국, 전북맨으로 남는다…‘팀의 상징’ 2년 재계약 전망
엔터테인먼트| 2015-09-21 17:12
[헤럴드경제] 이동국(36)이 전북 현대와 재계약 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이동국과 전북이 재계약을 위한 조율에 들어갔다. 전북 관계자도 “양측이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과 2년 계약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osen

이동국은 올해 말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전북은 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이동국과 재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동국도 전북에 남는다는 입장을 세웠다.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동국은 올해까지 7년을 뛰며 3차례 K리그 우승(2009, 2011, 2014)을 했고 전북이 국내 최정상 팀이 되는데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전북에서만 114골을 넣는 등 K리그 통산 178골을 넣으며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