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오정연 “서장훈 ‘그게 아니고’, 유행어 될줄 몰랐다”
엔터테인먼트| 2015-09-22 16:59
[헤럴드경제] 방송인 서장훈이 ‘힐링캠프’에서 전 부인 오정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면서 과거 오정연이 이혼을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정연이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서장훈과)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하기 전에 부부로서 같이 살면서 ‘아니 그게 아니고’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백 번씩 들었다”며 “이 말이 유행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힌 바 있다.


서장훈과 오정연은 2009년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3년 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 ‘오정연이 가장 그리울 때나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런 생각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친구 사이에도 처음에는 너무 좋다가 성격이 안 맞으면 안 보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부부는 더하다”라며 “여러 가지가 안 맞을 수 있는데, 그걸 맞추고 인내하고 참고 사는 게 부부생활이다. 솔직히 저는 그걸 못했다. 인내를 못 했고, 잘 맞춰가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서장훈은 “한마디로 그런 경험을 통해 ‘내가 참 모자라는 인간’이라는 걸 가장 많이 느꼈다. 농구를 하고, 유명해졌지만 기본적인 인간으로서 굉장히 모자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그 분은 저에 비해 아직 나이가 젊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마무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