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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만에 5골…레반도프스키 평점 ‘10점 만점에 10점’…“내가 미쳤다”
엔터테인먼트| 2015-09-23 08:31
[헤럴드경제] “내가 미쳤나보다”

독일 분데스리카 바이에른뮌헨의 레반도브스키가 9분만에 5골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5-1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뭔헨은 볼프스부르크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전반을 0-1로 끝냈지만, 후반 51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내리 5골을 넣어 승리했다.

바이에른 뭔헨의 레반도프스키는 51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52분, 55분, 57분, 60분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9분 만에 5골을 넣는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레반도프스키는 “내가 미쳤나보다. 단지 나는 슈팅을 했을뿐인데 나도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레반도프스키에게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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