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아직 추석 고향가는 고속버스 표를 예매할수 있다.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지난 3월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출시함에 따라 스마트폰만으로 예매부터 모바일 발권까지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잔여석들이 남아 있어 잘만 찾으면 고속버스로 고향을 다녀올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실시간 좌석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결제ㆍ예매하면,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칠 필요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티켓(QR코드)’을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이런 편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고속버스모바일’앱의 매표점유율은 출시 6개월 만에 20%를 돌파한 데 이어 추석연휴기간인 24일~30일 예매의 경우 34%를 기록하고 있다. 고속버스 예매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한 셈이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터미널에 가서 줄서지 않아도 정규 고속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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