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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남사면·중앙동부녀회, 추석맞아 이웃사랑
뉴스종합| 2015-09-25 13:46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부녀회(회장 노경숙)는 지난 23일 40여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건강 김을 추석 선물로 전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남사농협이 포도 80상자(5kg/상자),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햅쌀 73포(10kg/포)를 기증해 더욱 풍성한 나눔을 만들었다.

노경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작지만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부녀회(회장 이영임ㆍ사진)은 지난 24일 송편, 과일, 라면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소외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음식은 부녀회에서 물비누 및 조미김 판매수익금으로 만든 100만원으로 진행했다.

정창우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동부녀회는 매년 고철과 헌옷 모으기,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활동, 명절 음식나누기,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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