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미치 탈보트의 호투 속에 송주호와 최진행이 2점 홈런을 치는 등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13-3으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넥센을 물리친 한화는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단독 6위가 되며 5위 SK 와이번스를 맹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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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보트는 6⅓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 10승(10패) 고지에 올랐다.
최진행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불혹’의 포수 조인성도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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