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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기둥 뽑혔다…리오넬 메시, 결국 7~8주간 결장
엔터테인먼트| 2015-09-27 10:23
[헤럴드 생생뉴스] FC 바르셀로나가 팀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가 중상을 입었다고 공식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메시는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 7주에서 8주 가량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시는 27일(한국시각) 열린 라스 팔마스와의 리그 경기도중 킥오프 3분만에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메시는 치료 후 다시 뛰려했으나 고통을 참지못하고 전반 10분 교체해달라고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하피냐가 챔피언스리그 도중 부상을 당한데 이어, 팀 공격의 핵심인 메시마저 쓰러져 심각한 전력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경기는 수아레스의 두 골에 힘입어 바르샤가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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