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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식품장관, 전북도 AI상황실 방문 쌀가공업체 격려
뉴스종합| 2015-09-28 12:53
[헤럴드경제(전북)=박대성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8일 전라북도 AI방역대책상황실과 김제쌀 가공업체인 오성제과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전북도 AI상황실을 방문해 심보균 행정부지사로부터 상황실 운영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전라북도는 AI.구제역 등 축산 질병관리에 가장 모범적으로 대응을 잘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축 전염병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쌀 가공 수출업체인 오성제과를 방문해 쌀 가공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쌀 수급불균형 해소와 쌀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향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한옥마을 수제초코파이 업체인 강동오케익(풍년제과), 김제쌀로 냉동볶음밥을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고 수출까지 하는 한우물영농조합, 유아용 쌀과자 업체인 깊은숲속행복한식품, 선식과 전통차를 선보인 고려자연식품 관계자도 동석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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